전체 글
-
[기욤 뮈소] 스키다마링크책 2021. 4. 20. 20:16
스키다마링크는 기욤 뮈소의 장편소설 데뷔작이다. 루브르 박물관에서 그 유명한 세계적인 작품인 [모나리자] 가 도난 당했다는 뉴스로 이야기는 시작을 한다. 그러고나서 며칠이 지난 시점 첫번째 인물로 매그너스 제머렉 교수가 등장을 하며 그의 사무실 라디오 뉴스 속보에 이번에는 미국의 백만장자 회장이 납치되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소포가 도착해 있어서 그걸 열어보는데 그 속엔 모나리자의 잘려진 1조각이 들어있다. 그리고 명함처럼 생긴 종이에 글귀가 적혀 있고 뒷면에 약속 시간과 장소가 적혀 있다. 바버라 웨버에게 또다른 1조각이, 비토리오 카로사 신부에게 1조각이 배송이 되고 마지막 1조각은 테오 멕코일 전직 변호사에게 도착을 한다. 다들 명함같은 종이에 각기 다른 글귀가 적혀 있고 뒷면에는 모두 같은 약속 ..
-
[이탈리아] 로마(Rome/Roma)N년 전 2021. 3. 26. 14:06
여행 가기 전에는 이탈리아 하면 다른 지역보다 로마가 제일 먼저 떠올랐었다. 또 로마라고 하면 콜로세움이 제일 보고 싶기도 했었다. 그 웅장하다는 규모가 어느 정도일지 궁금하고 직접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었다. 콜로세움을 들어가기 전부터 가는 길에도 그 웅장함이 드러나기 시작한다. 멀리서부터 보이는 저 거대함에 먼저 놀라고 실제로 그 규모를 보고 또 놀랐다. 어떻게 저렇게 거대하고 웅장하게 만들었을까. 투기장이었다는데 무슨 투기장에 5만명이나? 그 정도 인원이 들어갈 수 있는 규모이니 엄청날 수 밖에.. 그 시대에 이런 건축물이라니! 로마인들의 건축 공학 기술은 심히 정말 대단한 거 같다. 그런 건물이 지금은 세월이 흘러 예전의 3분의 1 정도만 남은 거라고 한다. 화재를 당하고 지진으로 피해를 보고도..
-
[미나토 가나에] N을 위하여책 2021. 2. 20. 17:39
'N을 위하여'는 먼저 드라마로 접하게 된 작품이다. 드라마로 흥미롭게 재미있게 본 작품이라서 책은 어떻게 그려내고 있을지 더 궁금해졌었다. 보통 책이 더 재미있고 내용도 풍부한 반면 영상화한 건 언제나 아쉬움이 많이 남았으니까. 그래서 보통 영상을 먼저 보고 책을 보는 게 더 좋은 거 같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읽는 내내 드라마 속 인물들이 떠올라서 책에서의 이미지와 드라마 속 인물들의 이미지가 약간 맞지 않는다는 나만의 느낌에 아쉽다는 생각도 했다. 'N을 위하여' 이 작품은 정말 자신이 아끼는 사람, 사랑하는 사람을 위하여 숨기고 감싸주는 내용이다. 스기시타 노조미가 사랑은 죄를 공유하는 것이다. 라고 하는데 그 말 그대로의 작품이라고 할까. 등장하는 모두가 이니셜 N을 갖고 있어서 누구 한 명만..
-
[히가시노 게이고] 블랙 쇼맨과 이름 없는 마을의 살인책 2021. 1. 29. 13:44
히가시노 게이고의 신작이다. 새로운 수수께끼 풀이 방식을 시도하고 새로운 히어로 블랙 쇼맨의 등장이라고 한다. 새롭게 시도해서 처음으로 나온 작품이라 그런가 책이 아주 두툼하니 묵직하다. 페이지가 551 까지 있다. 이 작품은 현시점 코로나로 인하여 이동에 제한이 있고 마스크를 써야 하는 우리의 현실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프롤로그는 어느 마술사의 공연으로 시작을 한다. 장소는 라스베가스인데 읽다 보면 알게 되겠지만 이 유명 마술사는 마요의 삼촌이다. 마술사인 삼촌이 블랙 쇼맨인 듯하고, 그의 활약이 앞으로도 계속되는 걸까? 시리즈로 계속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도쿄에 살고 있는 마요는 남자친구 겐타와의 결혼식이 두 달 남짓 남아서 준비하는 중이다. 그리고 며칠 뒤에 동창회가 본가가 있는 고향에서..
-
[체코] 프라하(Praha/Prague) 2일차N년 전 2021. 1. 27. 14:07
프라하성을 가려고 버스에서 내려 언덕을 한참 동안 올랐다. 언덕을 오르는 길이 좁고 길다랗지만 옆으로 보이는 풍경도 멋지고 가게들도 있어서 구경하며 오르기 힘들지는 않았다. 날씨가 맑아서 다행이었다. 온통 주황색 지붕으로 통일되어 있는 건 정말 더 풍경을 멋져 보이게 하는 거 같다. 현지인들은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 건물들의 독창성은 떨어진다고 생각할까? 그들도 이렇게 어딘가에 올라서 본 풍경에 만족해 하고 행복해 할까? 외지인으로서는 정말 이 풍경이 너무나도 멋지고 아름다운 거 같다. 여행이 끝나고도 주황색 지붕이 자꾸만 생각나고 그리워졌다. 낮에 이렇게 봐도 멋진 풍경인데 밤에는 또 빛들로 얼마나 이쁠까 밤에는 언덕을 오르지 못하고 프라하 성의 불빛만 감상했다. 천천히 걸어 내려오면서도 보이는 풍..
-
[체코] 프라하(Praha/Prague) 1일차N년 전 2021. 1. 20. 14:40
체코는 유럽 중부에 위치한 내륙국으로, 제2차 세계대전 후 독일로부터 독립하였다. 체코인과 슬로바키아인이 인위적으로 합쳐진 체코슬로바키아는 1990년 국명을 체코슬로바키아 연방공화국으로 고치고 1993년 1월 1일 평화적으로 체코와 슬로바키아의 2개 공화국으로 서로 분리·독립하여 오늘에 이른다. [네이버 지식백과] 체코 [Czech] (두산백과) 체코 프라하에 도착하니 비가 오고 있었다. 구름이 가득한 하늘에 축축한 바닥에 숙소는 또 왜 그리 역에서 멀던지.. 숙소에 짐을 내려놓고 어둑어둑 하지만 저녁도 먹을겸 여기저기 거닐었다. 비는 다행히도 그쳐가는데 시간도 늦었고 하늘에 구름이 많아 어둑어둑 해졌고 비가 왔던 탓인가 쌀쌀해졌다. 따뜻한 국물 음식이 그리웠지만 먹을 만한 걸 찾지는 못 했었다. 프라하..
-
[독일] 뮌헨(München/Munich)N년 전 2021. 1. 19. 18:16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095961&cid=40942&categoryId=34078 뮌헨 독일 남부 바이에른주의 주도. [ 연혁] 바이에른 알프스 산지 가까이 이자르강(江)에 면하여 있다. 베네딕투스회(會)를 기원으로 하는 도시이다. 1157년 바이에른 공작이던 하인리히 사자공이 수 terms.naver.com 뮌헨이 독일에서 3번째로 큰 도시라고 하는데 내게는 그저 지나가는 길목의 한 도시였어서 공원이 크게 잘 조성되어 있고 좋았다는 기억이 제일 크다. 뮌헨 올림픽 공원이다. U3을 타고 Olympiazentrum 역에서 하차하면 된다고 나와 있다. 공원의 크기는 정말 컸다. 나무도 많고 잔디의 푸르름으로 가득하다. 그리고 바로 보이는 올림픽 주경기장의..
-
[독일] 퓌센(Füssen/Fussen) 노이슈반슈타인 성(Schloss Neuschwanstein)N년 전 2021. 1. 19. 15:48
퓌센을 오려고 디즈니 성을 봐야 한다고 새벽부터 준비하고 서둘렀던 거 같다. 이동하고 이동하는데 정신이 없었던 기억만 난다. 그래도 도착해서 느껴지는 분위기와 풍경에 팔렸다가 또 많은 관광객에 치여 넋이 나갔던 거 같다. 디즈니랜드의 잠자는 숲 속의 미녀에 나오는 성이라고 해서 이렇게나 유명해진 건지 원래 성 자체가 이뻐서 유명해진 건지? 우리의 경우는 디즈니랜드 성이라고 해서 온 거였지만 말이다. 정말 사람들도 많고 마차도 다녀서 정신이 없다. 말의 배설물들까지 길에 엄청 떨어져 있다. 그래도 성을 구경하고 사진도 찍다가 점점 숲길을 걷다보면 사람들의 수도 줄어들고 조용하니 좋다. 많이 걸어서 다리는 아파도 마음은 편해지고 기분은 좋아진다. 유럽의 어디를 가도 보이는 주황색 지붕은 참 이쁜 거 같다. ..